“SK가스 김세광 사장 및 임직원 가족, 어르신 섬김 펼쳐"
“SK가스 김세광 사장 및 임직원 가족, 어르신 섬김 펼쳐"
  • 조남준 기자
  • 승인 2006.12.0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남시 낮은 소리의 집 방문 봉사활동
▲ 김세광 사장이 노인들의 발톱을 깎아주고 있는 모습

SK가스(사장 김세광)가 훈훈한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SK가스 김세광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들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하남시 소재 치매, 장애노인 시설인 낮은 소리의 집(02-576-3580)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세광 사장과 임직원들은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노인들과 이야기하며 말동무가 돼 주면서 노인들의 손톱, 발톱을 깎아주고 안마를 해 주고 노인들의 방 및 마당 청소를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들은 반찬과 수육을 만들고 준비해 간 간식과 삼겹살을 대접하는 등 노인들이 모처럼 맛있는 저녁식사를 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SK가스의 부탄히터를 기증했다. 또한 난방비 및 낮은 소리의 집의 업무용 차량이용을 위해 SK상품권, 냉장고, 쌀, 간식 거리 및 삼겹살과 상추를 제공했다. 또한 평소 낮은 소리의 집에서 일하는 자원 봉사자들을 위해 1인당 10만원의 SK상품권을 전달하기도 했다.
낮은 소리의 집 원장은 “SK가스가 정기적으로 찾아주는 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이번에 제공한 히터 및 난방비는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SK가스가 설치해 준 순간온수기 덕분에 더운물이 잘 나와 겨울나기가 수월해 졌다”며“특히 평소에 봉사활동을 오는 사람들이 신경을 써 주지 않는 낮은 소리의 집 자원 봉사자들까지 신경을 써 주니 자원봉사자들도 노인들 섬김에 더욱 힘을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K가스는 평택과 울산지역에 소재한 장애인 시설, 아동보호시설, 양로원 등을 선정해 체계적,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태풍·폭설 등 자연재해지역 복구지원 및 성금전달, 각종 단체에 컴퓨터 기증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평택과 울산 인근의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결식아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장에 대해서도 정기적으로 직원과 회사가 공동으로 기금을 출연해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일에 참여하는 등 사회의 행복극대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