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전환, 츠 즈크 켄 PV-Net대표 초청 강연회
에너지전환(대표 이필렬)은 오는 7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 에너지전환 강의실에서 츠 즈크 켄 PV-Net 대표를 초청해 '일본의 시민 태양광발전소 운동의 현황과 경험'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PV-Net의 츠 즈크 켄 대표는 2003년 PV-Net의 발족을 주도하고, 초기 사무국장으로 일했다. 현재 PV-Net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 재생가능에너지촉진포럼의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PV-Net 은 2003년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고 있는 시민들의 정보네트워크로 각자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전국에 약 16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은 태양광 발전소를 직접 운영하고 있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들, 또는 태양광 발전을 지원하는 지자체로 구성돼 있다. 이 회원들이 설치한 태양광발전은 1540건이다. PV-Net은 초기에는 관동지방을 중심으로 1도 8현에 지부를 두었으나, 현재는 칸사이, 중부, 큐슈 등 전국 각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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