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동조명은 20W, 40W 직관형광램프 공급계약을 일본 도시바와 체결하고 지속적인 일본 수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품질기준이 엄격한 일본시장에 진출한 것은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내수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이뤄져 그 의의가 크다.
금동조명(주) 곽영주이사는 “내수시장보다는 해외시장확대에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R&D전략을 통해 올해 수출 2천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직관형광램프 10만개 선적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수출물량을 월 50만본으로 늘릴 계획이다.
<박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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