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공해 LPG자동차 개발·보급확대사업의 일환으로 전개되고 있는 LPG청소차, 마을버스 개조사업 등 산학관이 공동 추진중인 저공해LPG자동차 개발보급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계명대학교 저공해자동차부품기술개발센터가 주관하고 LPG자동차보급협의회(LG칼텍스 가스, SK가스)가 후원한 저공해 LPG자동차 국제세미나가 지난 16일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LPG자동차 선진화를 위한 정책, 외국의 LPG차량보급현황, LPG차량 개조기술연구, 안전성 평가, 경제성 분석 등의 주제를 놓고 문희갑 대구광역시장 및 산자부 관계자, 독일, 일본, 호주 등 세계 각국의 저공해자동차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관련기사 7면〉
세미나에서 신준상 LG칼텍스가스 대표는 축사를 통해 “저공해 LPG자동차 보급확산은 환경의 세기인 만큼 현재 세계적인 추세”라고 말하고 “점점 위축되는 LPG산업에 있어 LPG차량의 보급확대가 LPG업계의 새로운 돌출구”라고 강조했다.
<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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