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열병합발전（주）（대표 신동오）은 둔산지구 지역난방 열배관 설치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됨에 따라 오는 25일 샘머리공원（영진공원）에서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당초 10월말 열공급을 할 예정이었으나 아파트들의 민원해소 차원에서 공사기간을 단축해 이달초부터 각 아파트에 대해 시운전 중이며, 다음달 초부터 상업운전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지역난방 열공급을 받는 아파트는 크로바, 목련, 햇님 등으로 13개단지 1만1,452세대이며 대전의 강남이라 불리우는 둔산 지구 아파트가 지역난방을 선택함으로써 아파트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