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대표 조승수) 인천지사(지사장 문대선)는 지난 10일 업무교류 및 가스산업시설 견학을 위해 방한한 중국 흑룡강성 가스협회 대표단의 방문을 받고, 관련시설을 친절히 안내함으로써 한·중 에너지산업 교류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방한한 갈효군 외 17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일정에 따라 가스공사 인천 인수기지를 참관한 후, 10일 ㈜삼천리 인천지사를 방문, ㈜삼천리의 회사 홍보 비디오를 관람했다.
이어 종합 상황실로 자리를 옮긴 후 상황실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삼천리의 기술력과 대고객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한편 흑룡강성 가스협회는 흑룡강성 가스기업의 주체로 가스와 연관되는 사업을 펼쳐온 비영리성 사회단체 조직으로서 흑룡강성 건설청의 업무지도 하에 현재 관련기업 186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 단체의 주요업무는 가스사업의 기초연구 작업을 추진해 나가는 것으로서 회원단위를 위해 가스 사업의 새 소식의 제공, 기술교류의 확대, 경영관리 업무의 개선 및 국내외 가스조직과의 합작교류의 추진 등이 있다.

<윤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