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신재생 연계 본격화
집단·신재생 연계 본격화
  • 송현아 기자
  • 승인 2006.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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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태양광발전 상업운전

집단에너지사업과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연계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집단에너지사업의 연료를 청정무공해 신재생에너지원으로 공급키 위한 이같은 연계는 그간 집단에너지사업의 연료다원화 차원에서 적극 추진돼왔다.
최근 한난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 소재 대구지사 내 태양광발전소(100㎾)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이번 대구태양광발전소 완공은 한난 최초의 태양광 발전사업이며 또 대구시 1호 태양광 발전사업이다.
한난은 이번 사업을 기점으로 집단에너지사업과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연계 모델링을 구축할 계획이다. 집단·신재생 연계 모델링은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기존의 열병합발전으로 전기 및 열을 생산하는 동시에 태양광발전으로 전기, 매립가스 및 소각열로 열, 우드칩 등 바이오매스사업으로 전기 및 열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을 큰 틀로 하고 있다.
한난은 또 대구지역 이외에도 전남 및 제주도에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집단에너지사업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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