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안전 정책 발굴 나선다
원자력 안전 정책 발굴 나선다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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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원자력안전증진기획단’ 구성
 원자력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 발굴을 추진할 ‘원자력안전증진기획단’이 구성된다.
과학기술부는 원자력시설의 안전성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수립해 정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증진기획단을 구성·운영키로 했다.
안전기획단은 원자력시설의 사고예방 강화와 함께 원자력안전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대안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원자력 안전정보 공개 및 안전전문 NGO 등 시민단체의 참여확대를 통해 원자력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하게 된다,
7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원자력안전증진기획단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장순흥 위원을 단장으로, 산·학·연 전문가와 이석연 경실연 사무총장 등 시민단체가 참여한다.
과기부는 안전기획단에서 제시한 새로운 안전성 증진 방안을 원자력안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정부정책으로 확정·추진할 계획이다.

<남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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