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칼텍스가스(대표이사 신준상)가 인천국제공항 내에 개업한 LPG자동차 충전소의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공항에는 영업용택시의 운행이 빈번하고 공항까지 들어오는 도로에 마땅한 자동차 충전소가 없어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 대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 관계자는 말했다.
이에 따라 LG칼텍스가스는 다음 달 15일까지 한달간 ‘인천공항 LPG충전소 개업기념, 행운의 경품대잔치’를 벌이고 있다.
우선 충전소에서 고객 응모를 통해 LG디오스 냉장고와 김장독 김치냉장고 및 무료 충전 혜택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최다 이용 고객을 위한 사은품도 별도 준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 LPG충전소는 여객 터미널에서 약 8km 떨어진 화물터미널 방향 공항지원 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저장 규모는 20톤으로 대지 746평, 건평 139평에 디스펜서 2기를 구비한 현대적 시설을 갖추고 있다.
LG가스의 김재한 부장은 “유동 인구가 많고 공항 지역의 특성을 고려할 때 수요 창출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를 펼쳐 국제공항의 이미지에 부응하는 충전소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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