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9일 독일 TUV KOREA사와 품질·환경 공동인증심사를 수행키 위한 협정서를 체결하고 인적자원의 상호교류를 통한 심사원 자질 향상, 공동인증서 발행으로 인한 인증홍보 효과의 극대화를 꾀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협력추진을 위해 공사는 지난 2월 실무자 1차회의를 갖고 지난 9일 협정서 작성에 이어 이번에 협정을 체결했다.
따라서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공동인증심사를 실시함으로써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인증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TUV KOREA는 TUV Suddeutchland의 자회사이고 국내에서는 1994년 TUV Product Service와 TUV Bayern 이라는 두 개의 자회사로 출발했다.
이후 1997년 TUV Korea 주식회사로 통합됐으며 TUV Suddeutchland는 전세계 70개국을 포함, 9000명의 전문인들이 활동중이고 독일에 약 200개의 사무소와 전세계적으로 40여개의 체인망을 가지고 지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술감독기관이다.
<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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