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345MW급 LNG발전소 가동
포철, 345MW급 LNG발전소 가동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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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은 이달부터 포항제철소 345MW급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소를 본격적으로 가동함으로써 환경친화적인 조업이 가능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포항제철소의 총 전력사용량 1천866MW중 1천391MW를 자가발전하던 것이 올해는 1천875MW중 1천584MW를 자가발전으로 충당함으로써 자가발전비율이 기존 75%에서 84%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포항제철소의 올해 전체 발전계획량은 1천584MW로 포철은 이중 24%인 379MW를 LNG발전으로 충당함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중유 사용량이 종전의 시간당 22㎘에서 2㎘로 90% 이상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남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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