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시험 등 원자력 관계 면허시험 원서접수 및 합격 여부 확인 등이 인터넷 상으로 가능하게 돼 연간 3,000여명에 이르는 원자력 관계 면허시험 응시자의 불편이 덜게 됐다.
이번에 도입한 전자원서 접수 프로그램은 방사선동위원소협회 자료와 자동으로 연결돼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경력조회 및 자격심사 등 면허시험 응시자격 여부를 동시에 검색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실제로 안전기술원이 지난달 27일 마감한 제55회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시험 원서접수자 1,609명 중 32%에 해당하는 512명이 인터넷 원서접수를 했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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