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종합정보시스템 12월 가동
한난 종합정보시스템 12월 가동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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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철)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난 종합정보 시스템 구축’사업이 오는 12월 시연회를 열고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정보화를 통한 경영혁신을 꾀하기 위해 실시되는 ‘한난 종합정보 시스템’망이 구축되면 한난은 에너지기관 중 최초로 인터넷 및 랜망을 통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지식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정보공유 및 업무효율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업무정보화, 지식관리 및 그룹웨어, 전자결제시스템 등 한난내 거의 모든 정보가 포탈, 인트라넷화 되는 것이다.
또한 GIS(지리정보시스템) 인트라넷 환경구축도 검토중에 있어 한난 열배관 주변에서 공사를 하는 업체가 인터넷으로 정보를 알 수 있게 돼 편의 및 안정성도 증대하게 된다.
지역난방공사 서병우 실장은 “시스템이 가동되면 한난 직원은 모니터 화면 하나로 각종 업무는 물론 웹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고객들도 보완에 위배되지 않는 한에서 지역난방공사에 대한 모든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고 설명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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