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公, 인도 양수발전공사 참여
광진公, 인도 양수발전공사 참여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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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승갱굴착 기술진 파견

대한광업진흥공사(사장 박문수)가 국내 최초로 인도 다울리 강가댐 양수발전용 수갱굴착 공사에 참여한다.
광진공은 지난 12일 인도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울리강가댐 양수 발전용 수갱굴착 공사에 광진공이 보유하고 있는 승갱굴착기(71RM-AC) 1대, 돔형 리메이트 및 부대장비 1식과 기술인력을 파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수갱 3공 620m, 직경 3공으로 모두 2.4m이며 기술인력 파견기간은 오는 4월말부터 2002년 6월까지 1년 3개월이다.
광진공의 승갱기술팀은 그동안 20년이상 국내 광산의 시설 현대화에 따른 갱내 작업환경 개선 작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국내 최초로 R.B.M(Raise Boring Machine) 공법을 적용, 광산현장의 작업환경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왔다.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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