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용 천연가스 판매량이 전년도에 비해 28%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1/4분기 천연가스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18.3%가 증가했고 이중 발전용은 28.7%가 늘어났다.
천연가스 총 판매량은 5백81만9천톤으로 이중 도시가스용은 4백21만9천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12.2%가 늘어났고 발전용은 전력수요 증가 영향으로 1백60만톤을 판매해 28%의 높은 성장을 보였다.
가스공사는 올해 1월에 불어닥친 한파로 전력수요가 급증해 천연가스 판매량이 지난해 보다 급상승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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