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관리기술 중국 수출
가스안전관리기술 중국 수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4.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스안전公 中북방공업장비총공사와 양해각서 체결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영대)가 가스분야 기술연수, 자문 등을 통한 안전관리 기술력을 중국시장에까지 확대할 방침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영대 사장은 지난 3일 중국북방공업장비총공사(손백 총경리)와 가스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가스안전관리분야 기술협력 촉진을 도모하는 것으로써 가스관련 제도, 법령 및 기술관련 자료 및 정보교환, 기술관련 교육 및 훈련, 기술지도 및 자문 제공 등이 주요 골자다.
공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중국 가스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연수, 자문 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해외 부문의 수익 창출기반을 마련하고 외부적으로는 국내 기술 및 제도의 보급을 통한 국산제품의 중국시장 진출 기반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북방공업장비총공사는 중국국가기계공업국의 산하회사로 중국내 일체의 산업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회사로써 급격한 양적 성장을 이루고 있는 중국 가스산업 분야의 안전기술을 한 단계 상승시키는 데 공사의 기술적 협조를 받게 된다.

<윤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