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니웰, 캠 위치 검출 센서 국내 최초 개발
LG하니웰, 캠 위치 검출 센서 국내 최초 개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1999.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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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하니웰(대표 권태웅)은 자동차 엔진 내부의 실린더의 상사점을 인식해 점화시기를 결정하는 `캠(CAM) 위치검출 센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

 CAM 위치검출 센서는 제로 스피드(Zero Speed) 감지기능이 있어 최근 강화되고 있는 배기가스 저감 규제정책을 만족시키며 저전류소모방식으로 설계돼 전류 소모가 적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번 LG하니웰의 CAM 위치검출 센서의 개발로 가격경쟁력이 갖춰져 수입 대체효과와 기술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돼 국내 완성차 업계의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LG하니웰은 CAM 위치검출 센서 개발을 통해 확보된 기술을 바탕으로 ABS센서, 실화감지센서 등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해외 전장 시스템 업체를 통한 수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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