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에너지절약 청소년봉사단은 서울지역 총 69개교 청소년들이 2인 1조로 구성되어 여름방학 동안 캠페인 활동하며, 이들 학생에게는 최대 10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될 예정이다.
에너지절약 청소년봉사단은 7,8월 두 달 동안 학교 주변의 가정이나 상가 등을 방문하여 여름철 적정 실내 냉방온도 유지, 고효율제품 사용, 올바른 전기사용 등 에너지절약 실천 방법을 중점 홍보하게 된다.
에관공 서울지사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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