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단신>
<에너지 단신>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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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대비 도시가스사 간담회
가스안전公 서울서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서경학)는 지난 28일 해빙기를 맞아 도시가스시설 안전대책과 굴착공사시 준수사항, PE관 공사시 융착부에 대한 안전성 확보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금년도 기온 급강하로 인한 해빙기 지반침하 및 붕괴, 각 연결부의 이완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가스공급시설 및 대형 굴착공사장에 대한 체계적·효율적 점검의 필요성 때문이라고 공사의 한 관계자는 밝혔다.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
가스안전公 전남서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지사장 왕성인)는 지난달부터 목포시청과 합동으로 목포시 관내 병원 1개소, 교회 168개소, 의원 185개소 등 총 354개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LPG특정사용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검사를 받지 않고 있는 시설에 대해서 법정검사를 유도하고 있으며 민원인 요청시 현지 검사신청 접수도 하고 있다.
지사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검사 미필업소에 대해서는 시가 행정조치 등을 취할 예정이다.
한편 왕성인 지사장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확고히 해 가스로 인한 대량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야간가스사고 비상조치 훈련
가스안전公 경북동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박기동)는 지난 달 28일 야간가스사고 비상조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스사고 발생시 응급처치를 통해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포항시, 포항도시가스, 시공업체 및 비파괴업체 등과 합동으로 사고조사훈련을 실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훈련은 하수도배관 공사를 위한 도로굴착공사중 천공기가 지하에 매설된 도시가스공급배관을 관통시켜 다량의 가스가 누출되고 있다는 상황을 연출시킴으로써 생동감 있는 훈련이 됐다는 평이다.
한편 박기동 지사장은 “야간에 발생하는 가스사고는 무엇보다 순발력과 기동성으로 대처해 2차적인 폭발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선 민·관이 연계한 합동작전으로 무엇보다 호흡이 잘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시가스사 시공업소 간담회
가스안전公 인천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성수)는 지난 달 23일 관내 도시가스사 및 시공업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시설 시공에 따른 안전관리대책에 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김성수 본부장은 최근 도시가스시설 시공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예방대책으로 타공사사고 주의, PE배관융착표준 시공, 배관완공도면작성, 검사필증현장발급 활성화 등 업무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토의하고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와 시공에 일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사철을 맞아 마감조치 미비에 의한 가스사고 발생과 관련해 가스시설 철거시 마감조치에 대한 홍보와 다각적인 안전관리 활동으로 자율안전 확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주택단열개수 자금 대출
에관공 광주·전남지사,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지사장 오중구)는 미단열주택의 단열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해 주고 있다.
이번 융자는 단열시공이 의무화되기 이전인 84년 3월27일 이전에 건축허가된 미단열 주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연6.5%, 2년거치 3년 분할 상환의 조건으로 한국주택은행, 국민은행 및 농협중앙회 각 영업점을 통해 대출된다.
에관공은 단열개수를 실시할 경우 최대 50%의 난방비 절감, 방음효과 및 실내습도 조절로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수용가에게 감사패 받아
한난 김해지사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지사(지사장 박영칠)는 지난 22일 김해 장유지구 지역난방 아파트 관리소장단으로부터 동절기 안정적 열공급에 따른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아파트 관리소장단은 지난 동절기 동안 한건의 민원도 없이 쾌적하고 경제적인 열공급을 해준데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한난 김해지사가 아파트단지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대해 박영칠 김해지사장은 “앞으로도 에너지의 합리적인 사용을 도모하고 입주민들의 편의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CO중독 안전관리 강화
대한도시가스
대한도시가스(주)(대표이사 노승주)는 해빙기를 맞아 CO중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CO검지기를 활용한 보일러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안전관리는 공급권역내 사용시설의 완벽한 안전관리를 실천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기존의 가스검지기를 사용한 가스누설여부에 대한 측정뿐 아니라 고객의 가스보일러 상태를 점검하고 CO가스에 대한 안전검사를 함으로써 고객의 생명 보호와 차원 높은 사용시설의 안전관리를 구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한도시가스의 한 관계자는 “사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 투자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풍토를 마련하고 또한 신뢰하는 안전관리의 문화 정착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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