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아산신도시 2단계사업 개시
주공, 아산신도시 2단계사업 개시
  • 송현아 기자
  • 승인 2006.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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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집단에너지 공급지구인 아산배방지구 1단계 사업에 이어 아산신도시 2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3년 KTX 천안 아산역을 중심으로 아산신도시 1단계 아산배방지구 개발에 착수한 것과 함께 아산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추진된다.
주공은 본격적인 사업의 첫 단계로 ‘살고 싶은 아산만권신도시’건설을 위한 토론회를 21일 주공본사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주공은 이번 토론회가 아산신도시의 바람직한 조성방향을 모색하며 이달 말 추진될 예정인 2단계 개발계획(안) 현상공모의 방향설정을 위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산탕정지구는 510만평 규모로 천안시 불당 백석동 및 아산시 배방 탕정면 일원에 조성된다. 또 현재 개발이 한창인 111만평 규모의 아산배방지구와 함께 총 621만평에 달하는 아산신도시로 개발된다.

아산신도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와 더불어 중부권의 거점도시로서 첨단산업과 교육 문화 등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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