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열교환 장치를 이용하여 자동차 연비를 30%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 출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대구 지역 연구개발 업체인 한미산업(사장 여훈). 한미산업은 계명대학교 산업기술원과 1년여 실험을 거쳐 연료를 30% 절감할 수 있는 ‘터보파워스파크플러그’개발, 선보였다.
이 제품은 완전연소 시 100㎞정도 운행하면 피스톤 실린더의 카본제거로 링구와 실린더가 매끄러워져 엔진 힘이 좋아지고 소음감소와는 물론 엔진수명도 연장돼 배기가스가 줄어드는 효과를 낳는다.
또한, 소나타의 경우 17㎞/ℓ, 프라이드의 경우 25.5㎞/ℓ로 연료절감 효과가 탁월하고 30%엔진파워 증강으로 기어 5단으로 엑셀레이터를 밟지 않아도 35㎞속도로 연속주행이 가능하다.
인천기계공고 자동차학과 오승교 과장은 "이 제품을 승용차(휘발유 SOHC)에 장착해 배기가스를 측정한 결과 200㎞주행 후 터보플러그가 혼합기를 99% 완전 연소시켜 자동차 배기가스를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여훈 사장은 “여타 백금 플러그보다 수명이 길고 고속용 플러그 사용이 가능하며 5만㎞정도 사용이 가능해 신차 구입 시 장착을 권유한다”고 말했다.
여 사장은 “이 제품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기존 20여종의 연료절약장치가 연료절약효과가 없는 것과는 달리 발명특허와 실용신안등록, 11개국에 국제발명특허가 출원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문의: (053)742-9250∼3
<박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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