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O협회 2001년도 정기총회 개최
ESCO협회 2001년도 정기총회 개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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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회장 최석곤)가 지난 15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200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ESCO발전의지를 다졌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ESCO협회는 2001년 주요 사업으로 부채비율 증가문제, 자금지원 제도개선, 적격심사기준의 개선, 표준산업등록, 사업실적증명서 발급업무의 정무 업무 이관 등 ESCO업체들의 현안문제에 대한 대정부·관계기관 법규·제도 개선에 역점키로 결의했다.
또한 전문위원회 활동을 6개 위원회를 중심으로 강화해 ESCO사업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회원사에 대해선 기술정보, 제도·정책정보, 입찰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회원사가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정보획득을 유용하게 했으며, 에너지진단 전문가 양성 교육·세미나 및 우수 사례 발표회·국내외 우수 사례 현장 견학 실시 등 세미나 및 교육 사업을 활성화해 회원사 기술력 향상을 도모키로 했다.
이날 최석곤 회장은 회원사들에게 “ESCO발전은 이제 업체들의 몫”이라고 강조하고 “자금확보를 위해 회원사 공동으로 해외자금 유입, 프로젝트 파이넨싱 등을 결성하는 등 장기적 발전방향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선 양승창 (주)세광에너텍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이범용 (주)에너지솔류션즈 대표이사, 김기석 (주)YTC EN-Tech대표이사, 소재옥 (주)BTI 사업본부장, 황태진 (주)키트론 대표이사 회장, 김종식 SK(주) 상무이사를 각각 이사로 선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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