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이달 아산배방 설계 재입찰
주공, 이달 아산배방 설계 재입찰
  • 송현아 기자
  • 승인 2006.04.1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주택공사(이하 주공)는 이달 아산배방 기본설계 재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재입찰은 지난 번 입찰에서 지원하는 업체가 없어 계약이 유찰된 데에 따른 것이다.
주공은 기본설계 심의 및 업체 선정을 6월, 실시설계 심의를 10월, 공사 착공을 11월에 시행할 예정이다.
기본설계도서 입찰 및 실시설계 업체 선정 건은 기본설계 입찰도서의 철저한 검토와 공정한 적격심사를 시행하며 실시설계도서 심의 및 착공 건은 효율적인 시스템구성을 위한 최적의 설계를 도모해 택지개발일정에 맞춰 건설공사를 착공한다.

아산배방지구는 1단계에 허가받은 주택·업무·상업시설 8125호와 2단계에 잠정적으로 계획하고 있는 4만8000호 등 총 5만6125호에 열 공급을 하기로 예정돼 있다.
주공 관계자는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는 최초 입주시기에 맞춰 열과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후속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