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너텍플러스, 산업단지 바이오열병합 계약
케너텍플러스, 산업단지 바이오열병합 계약
  • 송현아 기자
  • 승인 2006.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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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케너텍플러스는 서대구 산업단지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시설 계약을 체결했다.
케너텍플러스는 케너텍이 영업컨설팅과 시공을 이원화해 영업컨설팅을 맡긴 회사이다.
케너텍플러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기존의 아파트 위주의 영업전략에서 바이오매스사업을 수주해 수익원을 다변화했다는 의미가 있다. 이번 계약은 케너텍플러스가 체결한 7번째 계약이다. 하지만 이전의 6건의 계약이 모두 아파트에 열병합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계약임을 감안하면 산업단지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 설비 설치계약은 이번이 첫 번째이다. 또 영업컨설팅·시공 이원화 전략차원에서 영업은 케너텍플러스, 시공은 케너텍이 맡아 에너지업계의 상생파트너십으로도 의미가 있다.

이번 공급계약체결로 케너텍플러스는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시설을 60억2800만원에 수주했다. 이 금액은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371억6023만원에 대비해 16.2%에 달하는 금액이다. 공급수량은 1식이며 계약기간은 3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로 올해 상반기내로 가동될 전망이다. 케너텍플러스는 지난해 1월 5일 설립됐으며 대표이사는 이규관 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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