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사내의 연구개발실을 부설연구소로 육성해 2011년에는 독립법인 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훈 연구개발실장은 “본사에서는 정책검토에 주력하고 연구소에서는 기술개발에 주력하게 하는 것이 연구소 설립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 실장은 또 현재 “열병합발전용 보일러 효율개선 등 전문기술분야의 연구를 타 기관에 위탁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집단에너지의 전문기술개발 및 육성을 위해서 ‘연구소 설립은 필수과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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