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국가 전력청, 국가기획청, 석유 및 가스개발공사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산업자원부 김영준 전력산업구조개편단장과 김명남 한국가스공사 해외사업담당 팀장이 각각 참여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이번 에너지법 회의를 통해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의 에너지법과 정책 방향을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특히 국내 기업이 중국에 진출할 때 그 나라의 관련 정책을 파악하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한편 국내 및 외국의 에너지법 분야의 이해와 에너지정책 방향을 제시해온 한국에너지법연구소는 11월 코엑스에서 국내에너지법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남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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