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설립 발기인 대회 개최
전력거래소 설립 발기인 대회 개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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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의 안전성을 위해 현장 위주의 검사와 반복되는 안전사항이 중점적으로 관리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올해 원전 안전규제 정책방향과 관련 원전의 안전성 심사·검사 철저, 방사선안전관리 및 방재대책 강화, 안전성 향상을 위한 제도 발전, 원자력 안전문화 확산과 공개행정 구현 등을 안전규제의 주요 방향으로 설정하고 이를 추진키로 했다.
원전의 안전성 심사·검사와 관련 현장 위주의 검사를 시행하고 반복되는 안전사항은 중점 관리하는 한편 건설 중인 원전에 대해서는 특히 철저한 안전성 심사를 할 예정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방사선안전관리 및 방재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ICRP 신권고 사항을 반영한 원자력법 개정에 따른 이행실태를 확인하는 한편 방사능방재훈련 계획의 실효성을 철저히 확인키로 했다.
또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제도 발전을 위해 원자력안전 법령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원전 표준운영기술지침서를 적용하는 동시에 원자력 관계 보고규정을 개정키로 했다.
원자력에 대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공개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원전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경영 마인드를 확산에 힘을 쏟기로 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향후 예방정비 활동에 대한 안전성 제고와 안전평가지표에 의한 원전별 평가수행, 원자력법령 위반에 대한 합리적인 법집행을 위한 ‘행정처분 지침’제정, 검사체제의 발전적 개편, 차세대 원전의 안전성 검토, 원자력안전 전문기관의 육성·지원, 원자력종사자의 근무여건 향상 및 우수인력 확보시책 등의 과제를 추진해 원전 안전규제 정책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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