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센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
(주)코센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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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시험분야 신인도·기술력 향상 계기

(주)코센(사장 이정희)의 울진시험소가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
코센 울진시험소가 공인기관으로 인정받은 분야는 시멘트와 회분재료, 콘크리트, 골재와 관련된 역학시험과 관련한 시료채취 등 33개 항목이다.
특히 콘크리트 분야는 고리원자력발전소 3, 4호기 건설 때부터 현재까지 20여년간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데 콘크리트 품질관리 업무를 포함한 각종 건설재료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코센은 이에 따라 이 분야의 최고 기술과 배경기술을 축적해 최상의 콘크리트 품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지난해 4월부터는 대북 경수로 사업에 참여, KEDO 금호사무소에서 콘크리트 품질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정희 코센 사장은 “울진시험소가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취득함으로써 콘크리트 관련시험 업무 분야에 대해 국제적인 공인을 받는 계기가 됐다”며 “콘크리트 관련시험 결과의 신뢰성, 독립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국제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운영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사장은 이어 “아울러 건설재료 기술 향상 및 품질관리를 통해 각종 건물 및 시설물의 안전성과 편의성 증진에 노력할 것이다”며 “지속적인 품질시스템 운영 및 개선으로 고도의 품질서비스 제공 및 고객만족 경영을 통해 회사의 신인도와 기술력 배양으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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