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자동차 부품회사인 델파이와 공동 개발해 자사 차량에 부착한 연료전지는 고체산화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 SOFC)로 승차하기 전 유리창에 낀 성애 제거와 좌석의 히팅을 할 수 있으며, 엔진이 꺼진 상태에서 에어컨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의 25%만으로도 에어컨을 켤 수 있다.
BMW는 이 연료전지를 향후 5년내에 상용화해 BMW의 자동차의 보조 파워 유닛(APU)로 사용할 계획이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고체산화 연료전지를 기존 차량에 장착하면 연료 소비량이 감소하는 장점이 있다”며 “특히 가솔린 차량에 장착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고 설명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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