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도시가스 초일류 에너지기업 도약
극동도시가스 초일류 에너지기업 도약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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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창립 20주년 맞아

지난 5일자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극동도시가스(사장 나완배)는 고객만족, 안전문화, 성과주의 달성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 총력하기로 했다.
이날 이 회사는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갖고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로서 새천년 초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구자명 부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끊임없는 도전의식과 사명감으로 똘똘 뭉쳐 일궈낸 신념과 노력의 결과”라며 임직원을 치하하고, 급격한 대내외의 환경 변화속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극동인의 결집된 힘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 임을 강조했다.
이어 올해의 경영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 함양, 기본과 원칙에 충실할 것, 상호 신뢰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 등을 당부하면서, 극심한 변화와 치열한 경쟁에서 시작되는 21세기를 맞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초일류에너지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을 역설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모범사원, 공로사원, 우수 모니터요원 등 우수사원 29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우수지역관리소와 우수협력업체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극동도시가스는 1982년 법인설립이후 `83년부터 제조시설준공 및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1996년에는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97년에는 LG그룹에 편입되었고 99년말 ISO9001인증을 획득, 작년 11월에는 공급수요가 75만 가구를 달성했다. 올해는 12억 5천만㎥의 매출량과 5천8백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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