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골프클럽은 내달 1일 시즌 오픈과 함께 폐장일까지 선착순 전화 예약을 통해 숙박과 연부킹이 가능한 골프패키지를 선보인다.
골프패키지는 36홀 라운딩과 골프텔 스위트룸 두 객실, 하이랜드에서 식사할 수 있는 조식 또는 중식권이 포함되어 있다. 이같은 좋은 조건임에도 가격 만족도는 최고라는 평가이다. 패키지 가격은 26만6200원(1실)의 스위트룸 객실 요금을 주중 24.8% 할인하여 1인 기준 31만5000원이다. 4명이 한조라면 평일 126만원에 라운딩후 스위트룸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후회없는 골프패키지이라는 점에서 골프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말에는 9.8% 할인하여 1인기준 39만5000원(158만원/팀)이다.
강원랜드 골프장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해발 1125m 고산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파 72, 코스길이 6519m의 18홀 대중골프장으로 그린피는 주중 10만원 주말 13만원이다.
골프카는 1인당 2만원, 캐디피는 팀당 8만원이다. 골프패키지에 대한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737-8990,8992)로 접수할 예정이다.
강원랜드 골프클럽은 연부킹에 대해 “라운딩 2주전 화요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나 골프패키지 이용시 폐장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예약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원랜드 골프클럽은 이번 골프패키지는 강원도내 대중골프장인 삼척 파인밸리와 설악 썬밸리에 비해 가격이나 부대시설 사용조건에서 경쟁력있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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