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너텍 사업다각화 ‘돋보이네’
케너텍 사업다각화 ‘돋보이네’
  • 송현아 기자
  • 승인 2006.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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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설비·친환경연구개발 주력
CES 1호 케너텍이 올해도 우수한 기술력으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케너텍은 환경설비 및 친환경연구개발에도 주력할 방침이어서 향후 관련업계의 사업다각화 방향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케너텍은 지난해 12월 22일 포스코 STS400계 증강 보열로, 서냉로 신설 계약했으며 지난달 8일 포스코와 (포항)3후판공장 열처리로 신설 사업 가열로 개조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달 26일에도 한난과 발전용보일러 배연탈질설비 제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환경설비와 관련 케너텍은 한국중부발전 서천화력발전소 1·2호기 질소산화물 저감 설비 준공 및 인천화력발전소 3·4호기 질소산화물 저감 설비 공사 중에 있다.

케너텍은 연구개발에 있어서도 지난달 7일 에너지경제연구원와 목질계 바이오매스의 에너지 이용을 위한 지속적 연료공급 시스템개발 연구과제 참여협약을 체결하는 등 업계 1호답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연구는 연소보일러용 연료로서 기술적 이용가치가 있는 숲 가꾸기 사업 부산물(간벌목재), 폐임목재, 주벌목재, 산업폐목재 등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우드칩으로 가공해 연료로 활용하는 데에 있어서 공정의 경제성 확보와 안정적 공급방안을 개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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