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정선군과 인재양성 자매결연
한난, 정선군과 인재양성 자매결연
  • 송현아 기자
  • 승인 2006.02.2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 기여

▲ 사진은 김영남 한난 사장(왼쪽)이 김원창 정선군수와 함께 ‘인재양성 자매결연’ 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난은 지난 21일 강원도 정선군청 회의실에서 정선군(군수 김원창)과 ‘인재양성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한난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도농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정선군내 초등학생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한난은 정선군 관내 열악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교육환경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인적ㆍ물적ㆍ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난은 사내 자원봉사단체인 ‘예미수호천사단’을 창단해 오는 3월초 정선군 예미초등학교와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협약’을 체결하며 올해 원어민 영어강사 지원, 원격교육 지원, 도시문화체험, PC지원, 과학체험 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2007년부터 올해 시범 실시한 프로그램 중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여름캠프, 멘토링(후견인)제도 등 신규프로그램과 우수인재·특기자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도 제도화할 계획이다.

한난 관계자는 이번 정선군과의 인재양성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지역의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우리사회의 심각한 병폐인 도농간의 교육격차를 줄여 궁극적으로는 사회 양극화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난은 지난 2004년 창단한 사내 봉사활동 조직인 한난 행복나눔단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인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그리고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노력봉사 및 후원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