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판교 소각시설 1800억 투자
성남판교 소각시설 1800억 투자
  • 송현아 기자
  • 승인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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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올해 2조2541억 발주 계획 발표
한국토지공사는 지난 9일 올해 총115건, 2조8000억원규모의 잠정공사발주계획을 발표했다.
토공은 한난의 집단에너지공급지구인 성남판교지구3공구택지개발및 소각관련시설에 1800억원, 주공의 대전서남부택지조성공사에 997억원의 택지개발비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또 익산에너지가 사업허가를 신청한 익산배산지구 택지조성공사에도 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토공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택지및 산업단지조성공사등의 토목공사가 올해 총 발주물량의 81.1%인 52건, 2조2541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토공의 올해 사업추진지구 가운데 수도권지역에는 성남판교지구이외에도 인천청라 경제자유구역개발사업1공구(1091억원)및 2공구(1086억원)가 있다.

또 중부권지역에는 대전서남부지구이외에도 평택청북택지조성공사(821억원), 오송생명과학단지조경공사(220억원), 평택청북하수종말처리시설공사(188억원)이 있으며 아울러 남부권지역에는 익산배산지구이외에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서부산유통단지조성공사(866억원), 김해진영2지구택지조성공사(500억원), 경산진향2산업단지조성공사(490억원), 제주삼화택지조성지구(200억원)등을 발주할 계획이다.

토공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도 토공은 전국에 걸친 신도시, 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건설공사 발주를 통해 국토균형개발을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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