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도시 등 지역난방사업 추진
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전국 66개 지구에서 4만9000여가구를 분양·임대 공급키로
하는 내용의 잠정운영계획을 수립했다.이 가운데 판교 및 화성동탄, 아산신도시 등은 지역난방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다른 지역도 최근 지역주민들의 분산형전원 및 에너지절감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CES사업 및 소형열병합발전사업이 확대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판교 및 화성동탄지구는 한난이, 아산배방지구는 주공이 지역난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분양 및 임대되는 물량은 총 4만9324가구로서 그중 약 62%에 해당하는 3만670가구를 국민임대를 비롯한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며 주택수요가 많은 서울·수도권 지역에 약 60%에 해당하는 2만9869가구를 신규분양및 임대시행예정이다.
특히 분양가상한제및 공영개발이 최초 시행되는 판교신도시에는 총 1만2989가구가 분양되며 공공분양주택이 3월 2219호, 8월 6767호, 공공임대주택은 3월 1918호, 중형임대주택은 8월 2085호가 각각 공급예정이다.
또 지난해 11월 인천동양지구에서 첫선을 보인 후분양제 아파트 공급이 올해 12월 의왕청계 시범사업지구에도 612가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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