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LP가스공업협회 창립 36주년 맞아
한국LP가스공업협회 창립 36주년 맞아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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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LP가스공업협회(상근부회장 박정철)가 지난 16일 창립 36주년 기념을 맞았다. LPG산업의 진흥발전과 위상정립, LPG충전 및 유통 안전관리와 소비자 보호, 회원상호간의 우의 도모와 권익보호의 기치 아래 설립된 협회는 LPG수급, 유통, 안전에 관한 제도개선 연구와 정부에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지적 건의해 LPG시장의 원활한 유통을 이끌어 왔다.
또한 LPG수급통계 및 경영 실적의 철저한 분석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차질이 없도록 LPG유통의 허리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으며 안전관리를 위한 지도, 홍보, 교육에 힘써 왔다. 또 권익보호와 친목 도모를 위한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협회 창립 36주년을 맞아 협회의 한 관계자는 “LPG가격 자유화에 따른 LPG충전업계의 경쟁력 강화가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이를 위해 “가격 자유화에 따른 적정 수준의 마진폭을 분석하는 등 회원사에 대한 애로를 풀어나가는데 협회가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올해 LPG 가격자유화에 따른 대응전략, LPG법규 변화에 따른 대응, 협회 기능 활성화, 국제교류 및 해외정보수집, 안전관리업무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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