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디지털 경영 공공부문 대상 수상
한전KDN 디지털 경영 공공부문 대상 수상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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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사장 정연동)이 산업자원부와 매일경제신문, 중소기업청이 공동 주최한 ‘2001 디지털 경쟁력 향상대회’에서 디지털 경영 공기업부문 최고 대상인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한전KDN은 공공부문의 디지털 경영의 대표적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았다.
한전KDN은 지난 1년여 동안 경영자원의 디지털화 등을 추진함으로써 경영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한전KDN은 ‘업무프로세스의 최적화를 위한 최고 성능의 시스템 환경 지원’을 기치로 대내외 모든 정보의 시스템화에 주력하면서 경영자원의 디지털 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전KDN의 디지털 경영은 신속한 업무 프로세스, 기술·프로젝트·고객정보의 효율적 관리, 고객성공을 위한 경영자원의 디지털화 지원으로 요약된다.
K&I Portal 시스템(전자문서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지식경영관리시스템, 고객관리시스템, 전자문서관리시스템, 경영정보시스템, e-비즈 시스템 등을 구축·운용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와 함께 모든 직원들이 신속한 의사결정과 최적의 업무환경을 위한 전자문서관리시스템을 운용,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기도 하다.
전자문서관리시스템은 공공기관의 다양한 문서작성과 복잡한 결재단계 업무 프로세스에 적합하도록 구축된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결재단계를 최대 3단계화 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는 보기 드문 신속한 의사결정과 최적의 업무환경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K&I Portal은 직원간의 디지털 지식정보 공유를 위한 지식마당 시스템을 포함해 전자뉴스 검색 시스템, IT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개인의 기술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킬 인벤토리시스템, 예산·회계·사업·인사·자산·교육·행정지원 등의 DB를 활용한 경영정보시스템, 최고 결정권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EIS(경영자정보지원시스템) 등을 담고 있다.
한전KDN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지난해 매출 4,000억원을 달성했다.
정연동 한전KDN 사장은 “이번 수상은 전직원이 합심해 이룬 결과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대내외의 모든 정보의 시스템화에 주력하고 지속적인 디지털 경영 실천으로 올해 6,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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