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술교류로 입지 강화
국제기술교류로 입지 강화
  • 송현아 기자
  • 승인 2005.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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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유럽 CDM·배출권거래제 벤치마킹
한국지역난방이 유럽의 CDM과 배출권거래제를 벤치마킹하는 등 국제기술교류로 국내외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국제협력사업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난은 지난 1993년 이후부터 국제기구 및 협회에 가입한 것을 비롯 향후 세계 지역난방 전문협회 및 기업체와 국제기술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한난은 우선 미국의 IDEA와 MOU체결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역냉방 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긴밀한 기술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일본 열공급사업협회 및 CES사업체와 국제교류를 통해 수도권 지역난방 열공급지구와 연계지구에 CES를 도입확대할 예정이다.
유럽과도 교류를 추진, 스웨덴 지역냉난방협회를 통해 스웨덴의  ‘그린인증’ 및 유럽의 ‘화이트인증’제도 등을 벤치마킹, 국내 집단에너지시스템 도입이 확대되도록 제도화하며 스웨덴의 바이오메스 CHP시스템을 국내 신도시 개발시 도입토록 기술 교류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EU의 ‘CDM’제도 벤치마킹을 통한 국내 CDM사업 활성화를 추진할 것이다.

한편 한난은 국제에너지기구(IEA)산하 지역냉난방단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우리나라에서도 추후 CDM사업 및 배출권거래의 시행에 대비, 유럽연합(EU)의 관계 제도를 벤치마킹하여 정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키로 했다.

또 특히 강남 수서지구에서 사용연료가 유류(LSWR)에서 LNG로 내년부터 개체됨에 따라 내년도 CDM사업과 관련, 국제연합관련기구에 신청하여 오는 2008년부터는 서울 강남 수서지구사업이 CDM사업으로 수행키로 했다.

한난은 현재 IEA/DHC(국제에너지기구 지역냉난방분야) 및 IDEA(국제지역에너지협회),  EuroHeat&Power(국제열공급사업자연맹)에 한국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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