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중동 에너지외교 정유사 대표 등 경제사절단 동행
이 총리 중동 에너지외교 정유사 대표 등 경제사절단 동행
  • 김화숙 기자
  • 승인 2005.11.1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해찬 국무총리가 중동 에너지외교에 나선다.
이해찬 국무총리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등 중동지역 5개국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중동 순방은 석유과 천연가스 등 자원 확보와 IT, 건설 등 국내기업의 수출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 총리는 해당국 총리와 만나 에너지·교역·건설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방안을 협의하고 두바이 에어쇼, 한·중동 기계플랜트·비즈니스 협력 심포지엄, 양국 기업인 간담회 등에 참석한다.

특히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과는 자원협력 약정을 체결하고 아랍에미리트와는 항공협정, 쿠에이트와는 항공협정 및 경제기술협력 협정에 서명한다. 이어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와는 IT 협력약정을 맺는다.

이 총리의 순방에는 윤영석 한국플랜트산업협회 회장, 김선동 에스오일 회장, 서영태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최태원 (주)SK 회장 등 40여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