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7일 노원자원회수시설 운영관리 수탁자로 한불에너지관리（주）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원구 자원회수시설 위탁운영관리 업체선정을 위한 입찰에는 한불에너지관리（주）, 한국시거스（주）, 한라산업개발을 비롯해 4개사가 참여했다.
노원구 자원회수시설은 3년마다 위탁운영관리 업체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입찰은 4차로 한불에너지관리（주）는 지난 3차에서 선정된 한국시거스（주）를 제치고 다시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한불에너지관리（주）는 지난 1996년 2월부터 2003년 1월까지 1, 2차 수탁자로 선정돼 6년간 노원자원회수시설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

또 지난 2002년 11월부터 3년간 의정부자원회수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한국토지공사 본사 사옥을 비롯해 많은 대형시설관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