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업진흥회는 올해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이 이 기간동안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산업자원부 등 19개 기관 및 단체, 언론사의 후원을 받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은 국내 115개사와 해외 25개사가 참가해 3억5천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릴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공업진흥회는 이를 위해 국내 중전기기 제품의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동남아시아의 바이어 및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의 바이어를 대한무역진흥공사와 공동으로 유치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중전기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일본 전력회사 구매관계자를 대거 초청해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중전기기 제조업체가 개발한 신제품을 발표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국내 중전기기 제품은 선진국의 기술개발 동향 파악과 기술개발을 통한 수출 활성화를 통해 세계 10위권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은 지난해 국내 109개사와 해외 19개사가 참가해 3억 달러의 수출상담을 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변국영 기자>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