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천연가스 수급지점 변경
충남지역 천연가스 수급지점 변경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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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보령지역 천연가스 설비 수급지점이 일부 변경된다.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충남지역 5개시군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천연가스 공급 요청에 따라 논산, 보령, 공주 등 주택용 수요가 많아 초기 수요개발이 가능하다는 분석에 따라 논산은 V/S로 대천은 G/S로 설치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논산과 보령지역은 기존 공급관리소의 부지를 활용이 가능하고 일정수준 이상의 수요확보로 경제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반면에 공주, 서천, 금산지역은 논산과 보령 지역에 비해 초기 수요 확보가 다소 적고 투자비 과다 등으로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것.
따라서 가스공사는 도시가스사와 공동으로 투자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논산과 보령의 천연가스 공급은 내년 6월 실시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에 들어가는 투자비는 약 70억원으로 이중 35억원은 논산과 보령 등 지자체에서 부담할 계획이다.
한편 가스공사는 보령과 논산에 대한투자비 회수 기간을 약 2년7개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고 논산, 보령, 공주 등 3개 지역 수요는 14만5천톤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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