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는 25일부터 휘발유의 세후공장도 가격을 11원 인상하고, 등유 및 경유의 가격은 각각 9원, 6원 인상했다.
SK
관계자는 “이라크 수출중단과 미국 정유공장 가동중단 등에 따른 공급차질 우려로 국제유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최근 국제유가 변동 및 소비자
부담 등을 감안해 인상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휘발유는 1408원에서 1419원, 실내등유는 845원에서 854원, 보일러
등유는 840원에서 849원, 경유는 1123원에서 1129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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