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수 광진공 사장, 신문고 운영
대한광업진흥공사가 고객만족을 최우선을 삼아 신문고를 운영한다. 박양수 광진공 사장은 지난 27일 홈페이지에 ‘자원산업계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란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박 사장은 자원산업 가족의 제안과 의견을 수렴하는 대화창구로 홈페이지 내에 전자신문고를 운영하고 어떠한 의견이라도 상관없으니 자유롭게 많이 이용하라며 사장실 전화번호까지 공개했다.
박 사장은 “고객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함은 물론 고객의 제안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미흡한 점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장실 전화번호는 02-832-6911번이다.
광진공 관계자는 “기존부터 광진공은 질 높은 자원개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만족,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었다”며 “각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신문고의 기능을 통합하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사장실로 걸려오는 의견을 종합해 사장이 직접 고객의 의견을 체크하고 응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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