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에너지절약 교육·홍보, 민간단체와 절약협력사업 등 11개 기반구축사업에 14억9천5백만원이 지원되는 등 올해 지역에너지사업에 총 78억1천1백만원이 지원된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9일 시·도가 관할구역내의 에너지이용합리화를 위해 추진하는 올해 지역에너지사업에 대해 이같이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지역에너지사업은 16개 시·도에서 총 75개 사업에 대해 295억원의 예산지원을 요청했으나 에너지기술 및 절약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 에너지절약 분야의 교육·홍보 및 미활용에너지 개발·이용을 위한 연구조사사업 등 지자체의 에너지 문제에 대한 인식제고 및 정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반구축사업, 대체에너지 등 신기술 개발로 획기적인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나 사업성 확보가 미진한 분야를 지자체가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중점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