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에너지개발에 모든 것을 바친다
대체에너지개발에 모든 것을 바친다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0.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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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네오테크 김병학 사장 -

 (주)네오테크 김병학 사장.
 그는 에너지업계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상당히 명성을 얻고 있다.
 그런 그가 지난 10월6일 경남 창녕 남지읍 남지공단에 새 둥지를 틀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사장은 97년 8월 태양열온수기, 심야전기보일러 등을 생산하는 (주)남성을 설립한지 불과 3년만에 업계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서면서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이러한 경력을 갖고 있는 김사장이 창녕 남지공단에 네오테크라는 보금자리를 새롭게 꾸미면서 김사장의 비젼에 또다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金사장은 제품발전이 크게 기대되지 않았던 시기에 업계 최초로 원통형 심야전기보일러를 개발, ISO9002인증을 받아 심야전기보일러의 품질향상은 물론 수요확대에 큰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꾸준한 연구개발 노력으로 신지식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지방기업체로서는 쉽지않게 연구개발실을 공장설비와 함께 운영하면서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였기 때문.
 이런 그가 최근 심야전기보일러^태양열온수기 등의 국내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임을 예측하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사장은 에너지의 98%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 실정으로서는 대체에너지 개발이 무엇보다도 시급하고 절실하다고 판단, 여기에 모든 사활을 걸 생각이다. 주력 아이템으로는 브릭보일러, 고분자시스템, 수소, 태양전지, 풍력발전, 태양광 이용기기 등.
 특히 이중 풍력발전사업은 정부의 정책이 조만간 확정될 것이라는 기대하에 외국과 라이센스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를 위해 현재 제 2^3공장 건설을 추진중에 있기도 하다.
 신고유가 시대의 도래는 우리가 피할 수 없는 상황.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서 대체에너지개발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김병학 사장. 그가 우리 에너지업계에 어떠한 발자취를 남길지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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