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날 두바이산 유가는 배럴당 12월분 31.93달러,내년 1월분 30.13달러로 전날에 비해 0.27-0.68달러 뛰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12월분 34.50달러, 내년 1월분 33.45달러로 전날보다 1.11-1.15달러 크게 올랐고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12월분 35.58달러,내년 1월분 35.03달러로 0.66-1.01달러 상승했다.
이날 석유 시장은 동절기를 맞아 미국의 난방용 재고가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등이 전해지면서 유가 상승을 주도했다고 석유공사는 말했다.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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