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경제사절단 및 부시장이 지난 8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한·이날 간담회에서 E. Schwarz프랑크푸르트 부시장은 “독일의 경제중심지로서 프랑크프르트와 한국간의 관계가 최근 김대중 대통령이 방문하는 등 더욱 돈독해 지고 있다”며 “한국기업들의 프랑크푸르트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특히 독일 프랑크푸르트는 ‘유러피안 에너지 익스체인지’가 위치해 있는 등 유럽의 에너지산업 중심지로 성장해가고 있다며 지난 10월9일 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이 프랑크푸르트를 방문해 에너지분야에서의 경제협력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H. Schwesinger 프랑크푸르트 경제개발공사 사장은 국내기업들의 프랑크푸르트 진출에 기업들과의 접촉, 법적인 체계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독일 최대의 에너지그룹인 Lahmayer International사의 관계자도 이 자리에 참석해 수력발전, 수력정화시설등 첨단에너지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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