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 개막
2000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 개막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0.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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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이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독일 등 10개국 124개 업체가 참가해 발전, 송배전, 변전 및 동력제어와 조명기기 등에 관련된 첨단 종합전기기기 제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고효율, 고부가가치 위주의 첨단 신제품과 수출유망품목의 제품이 출시됨으로써 실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전기산업계의 획기적인 수출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전시기간동안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국산 전기기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중소업체의 수출촉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일본 전력회사 및 동남아 전력청 구매관계자 등 외국 바이어를 대거 초청, 수출상담회와 입찰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대기업 종합상사와 중소업체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해외 수출경험이 적은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해외영업력이 강한 종합상사를 통해 판로개척의 길을 열어 주게 된다.
아울러 한국전기연구소와 공동으로 전기산업 신기술세미나를 개최해 전기연구소 및 기업에서 연구 개발한 과제들을 업계에 발표하고 기술이전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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