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과 LPG자동차 보급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선진형 LPG 자동차기술’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환경친화적인 자동차로 널리 보급되고 있는 LPG자동차 기술을 선진수준으로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연구원과 협의회, LG칼텍스가스, SK가스는 세미나에서 국내 재래식 엔진기술의 적용으로 공해엔진으로 오인되는 LPG 자동차에 대해 본래의 LPG 연료의 청정성을 이용하고 대도시 대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저공해 LPG 자동차 기술에 대한 정보를 상호교환하고 선진형 LPG 자동차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세미나 1부에서는 액상분사식 저공해 대형 LPG 엔진개발 프로젝트의 주관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을 비롯, 서울대, KAIST, 포항공대, 한양대 등의 대학연구기관과 씨멘스 오토모티브(주), 창원기화기(주), 자동차부품연구원에서 수행한 연구결과들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LPG 자동차 보급확대방안에 대한 산업자원부 정책방향, 일본의 LPG자동차 보급확대 방안 및 정부정책, 한국의 기술수준 및 전망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윤태 기자〉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